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건 분대 (문단 편집) == 특징 == [include(틀:스포일러)] 첫 시리즈부터 등장해 모든 시즌에 얼굴을 비추거나 직접 이끈 캐릭터들인 만큼 일기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으며, 그만큼 비중이 많은 편이고, 작품의 초점도 거의 이들에게 맞춰져 있지만 본작의 성질이 성질이다 보니 여러 가지 악조건에 의해 주역들 중 가장 심하게 이리저리 구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하다. 주인공을 자주 맡는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역보정을 먹곤 하기 때문. 쉽게 설명하자면 구성원 전체가 본 시리즈 최대 정신적, 육체적 피해자들이다.[* 김기관 제외. 피해를 보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는 순전히 본인 업보였고, 다른 분대원들에 비하면 약과다.] [[박건(일기 시리즈)|박건]], [[김현수(일기 시리즈)|김현수]], [[이원희(일기 시리즈)|이원희]]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끝내주게 불쌍하다.''' 본인들이 뭔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다만 박건은 분대장으로서 폐급 후임을 숙청할 명분이 있었음에도 내치지 않고 감싸고 돌기만 해서 화를 입었다는 의견도 있다.] 오히려 인성이 상당히 좋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인물들 때문에 처절하게 굴렀다. 박건은 아예 사망했으며, 김현수와 이원희는 아무 죄도 없이 후임들에게 험한 꼴을 당했고, 잠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나 싶었더니 얼마 안 가 폭행 당하거나 끌려가서 결박 당하고 급기야 죽을 뻔하기까지 했다. 이원희는 아예 직접 "난 왜 항상 이런 신세인 거 같지..."라며 한탄하기까지 했다. 결국 파이널에선 성가현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심지어 유언조차 없었다.] 김현수는 그나마 생존하긴 했지만 정을 나눴던 후임들 대다수가 사망했으니 그야말로 불운이었다. [[정병욱(일기 시리즈)|정병욱]]과 [[강태현]] 역시 본인들이 저지른 행위에 대한 자업자득이란 점을 감안해도 생고생을 많이 했는데, 계속해서 정신적으로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했고, 이들이 저지른 실책 역시 위의 세 사람과 마찬가지로 주변 인물들의 영향도 컸다. 결국 정병욱은 성가현에게 입은 부상 때문에 생존하기에는 글렀고 박건이 그랬던 것처럼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강태현은 살아남긴 했지만 김현수를 제외하면 선임들을 모두 잃었고 이유야 어찌되었든 살인을 저질러버렸기 때문에 평생 이에 관한 후유증을 달고 살 가능성이 생겼다. 예외적으로 멤버에서 낙오된 [[김기관(일기 시리즈)|김기관]]은 선임들과 후임에 비하면 불행한 꼴을 덜 받는 편이다. 아니, 본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편하게 지낸 축에 속한다. 애초에 그가 처한 위기는 순전히 그가 부른 화 때문이었고[* 앞서 열거한 정병욱과 강태현은 본인들의 문제보다는 외부의 개입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그마저도 항상 운 좋게 넘어갔다. 굳이 있다면 [[정대식]]과 [[강철식]]에게 두들겨 맞은 것 정도지만 다른 분대원들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다. 거기다 설령 사망자가 나올지 언정 항상 붙어다닌 다른 주역들과는 달리 분대원들은 가장 심하게 분열되었던 그룹으로, 김기관은 병영일기에서 배척 당했고 나머지 4명은 복학일기 사태로 인해 김현수&정병욱 팀과 강태현&이원희 팀으로 나뉘었고 파이널에 가서야 김기관을 제외한 전원이 합류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박건의 경우를 제외하고 그렇게 구르면서도 어떻게든 이겨나가는 것을 보면[* 물론 분대원들이 주역들 중 나름대로 무장이 탄탄한 편이었던 것도 있다.] 그만큼 터프함과 행운도 지녔다. 하지만 이 덕분에 오히려 분대원들이 다른 주역들의 행적의 방향을 바꿔놓기도 했다. 농담이 아니라 '''분대원들이 없었다면 일기 시리즈의 이야기의 절대 다수는 성립될 수 없었다.''' 우선 3 진영으로 분열된 덕분에 모든 주역들이 분대원들과 접점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주오, 이도연, 부소장은 좀비들에게 죽을 뻔했지만 분대원들로 인해 생존했고, 부소장은 김현수와 정병욱 덕분에 신의가 면역자로 추정된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거기다 신의 일행이 비지로 오게 된 것도 군항에 대피소가 있다는 김기관의 설명 덕분이었으며, 그런 그들을 우연히 발견한 부소장은 신의 일행을 잡는데 열을 올리게 되었다. 성가현의 계략도 있었지만 용병들이 마트에서 쫓겨나 다른 베이스 캠프를 찾게 된 신세가 되고 그 때문에 마트가 좀비들에 습격을 받게 된 것 역시 정병욱의 영향이 컸다. 무엇보다 용병들과 부소장을 제외하고 총기를 소지하거나 가진 적이 있었던 캐릭터들은 전부 분대원들의 것을 사용하고 있었다. 거기다 공사장 인부들이 이도연과 아이들을 끌고 온 것도 그들이 빼앗은 강태현의 총에 탄창이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채 가지로 오다 겸사겸사 데리고 온 것이었는데, 이후 이들의 반장이 이도연을 이용해 이주오를 감염시키기까지 했다. 이렇듯 분대원들은 사실상 다른 캐릭터들과 많은 사건전개에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쳤다. 정리하자면 비중이 많은 만큼 처절한 상황도 맞이했지만 다른 주연들이 격변을 맞게 하는 등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작품에서 끼친 영향력이 가장 큰 주역들로, 이들이 일기 시리즈의 상징적인 인물들로 평가 받는 데에는 시즌 1의 주역이라서 만이 아니라 이러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구르는 것과는 별개로 작중 등장한 정규, 비정규 조직들 중에서 가장 유대감이 높고 화기애애한 조직이다.[* 다만 강태현과 김기관은 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이런 면이 적은 편이다.] 특히 강태현과 정병욱의 인간적인 성장 스토리는 작중에서도 중요한 맥을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른 그룹에 비해 유독 이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이유는 설정상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 지내온 것도 있지만 병영일기가 다른 시즌에 비해 일상 생활 파트가 많기 때문인 것도 있다. 복학일기의 대학생들은 전부 초면인 데다 이주오와 이도연을 제외하면 인성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친분을 형성하기 어려웠다. 감빵일기의 죄수들은 마찬가지로 몇몇은 초면인 것도 있었지만 애초에 교도소가 배경인 것부터 말 다했다. 그나마 용병 3인조나 비지 유치원 베이스캠프 생존자들이 있지만 전자는 비중이 없어서 작중에선 주종관계가 주를 이루며, 후자의 경우 생존일기 자체가 일상 파트는 거의 없고 좀비나 사람 등 적들과의 싸움이 대부분이다 보니 유대감을 보여줄 틈이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